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은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위치한 실속형 숙소예요. 요나고역 주변으로 호텔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3인 가족이 묵을 수 있는 침대 3개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일본은 특이하게 숙박인원에 따라 요금이 변동되는데요. 3인실 객실은 많지 않은편이라 인기가 높아서 금방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성수기나 주말에는 미리 선점해두는 게 좋아요.
일본은 3인실이 있는 곳은 드문데, 이 호텔은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머물기에 딱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가격은 11만원 정도로 조식과 석식이 포함되었고요. 일본 소도시 호텔 치고는 꽤 비싼 편이지만 1인실은 굉장히 저렴하답니다. 1인실도 사진으로 보니 굉장히 작긴 하지만 조식과 석식 포함 3만원대면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이라서 식비를 많이 아낄 수 있어요.
3인 투숙 가능에 아침과 저녁도 주니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여행 경비를 아끼면서 요나고 중심지에 머무르고 싶다면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저도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날 하루 직접 묵어보고 느낀 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볼게요. 😊
📍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 위치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은 JR 요나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요. 역 근처라서 교통 접근성 면에서는 정말 뛰어난 편이에요. 기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매우 편리하고, 비 오는 날에도 멀지 않은 거리라 부담이 없어요.
요나고 시내 중심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 이온 쇼핑센터나 식당, 편의점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실제로 역 앞 로터리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도보로 바로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요. 짐이 많거나 가족 단위로 여행하더라도 힘들지 않게 이동 가능하답니다.
호텔 입구는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인데요, 이 부분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겐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근처에 흡연 공간이 있어서 담배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어요. 비흡연자라면 이 부분이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과 가까운 위치는 여행 일정 소화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짐을 들고 걷기 부담 없는 위치는 여행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느꼈어요. 😌
🚉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 위치 요약
| 구분 | 내용 |
|---|---|
| 위치 | JR 요나고역 도보 5분 |
| 주변 | 편의점, 쇼핑몰 밀집 |
| 단점 | 지하 입구, 흡연구역 인접 |
🛏 객실 구성과 분위기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의 객실은 전반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잘 갖춰져 있어요. 저는 3인실을 이용했는데, 싱글침대 3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잠자리가 예민한 사람도 편하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여행하기에 딱이에요. 창문도 살짝 열려서 환기가 중요한 사람에게 만족도 높여주지요.
방 크기는 일본 호텔 중에서는 꽤 넓은 편이고, 캐리어 펼치기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연식이 느껴지는 스타일이었고, 특히 꽃무늬 침구는 다소 촌스러워 보였어요. 세탁은 잘 되어 있었지만 느낌상 조금 칙칙하게 보일 수 있어요.
욕실은 작지만 반신욕하기 적당한 욕조도 있고, 어메니티도 기본적으로 제공되었어요. 드라이기, 전기포트, 냉장고 등 필요한 것은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오래되긴 했지만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청결도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침대 매트리스는 중간 정도의 단단함이었고, 푹신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어요.
🛏 객실 시설 요약표
| 구성 | 설명 |
|---|---|
| 3인실 | 트윈 + 소파베드 |
| 욕실 | 작지만 욕조 있음 |
| 인테리어 | 오래된 스타일, 꽃무늬 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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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대비 만족도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예요. 3인이 묵어도 1박에 약10~12만 원 정도면 충분하니까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죠. 특히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 가격이라, 식사비까지 아끼면 실제 체감 비용은 훨씬 낮아요. 체크인이 마무리 되면 투숙인원별로 조식과 석식 종이쿠폰을 주거든요.
호텔 외식 물가가 꽤 비싼 일본에서, 무료 식사가 포함된 숙소는 큰 장점이에요. 조식은 기본적인 일식과 서양식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고, 석식은 커리나 닭튀김 같은 한상차림 메뉴가 나왔는데 소박하지만 집밥 느낌이 나는 따뜻한 맛이었어요. 샐러드나 음료는 무한 리필이 가능해요. 전혀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솔직히 근처 식당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리모델링이 필요한 정도의 연식이긴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청소 상태나 직원 응대도 좋아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고, 숙박비를 절약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예요.
특히 가족 단위, 학생, 장기 여행자라면 가격과 식사 제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고, 그에 따라 재방문 의사가 생긴답니다!
💸 가격 및 식사 포함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1박 요금 | 3인 기준 약 11만 원 |
| 조식 | 무료, 간단한 일/양식 |
| 석식 | 소박하지만 정성 있는 한 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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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과 석식 후기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의 식사는 진짜 '가심비' 갑이에요! 조식과 석식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단출하지만 정성스러운 메뉴가 매일 달라지는 게 포인트예요. 특히 석식은 외부 식당보다 맛있게 느껴졌고, 집밥 같은 느낌이 마음을 편하게 해줬어요.
조식은 기본적으로 빵, 밥, 미소된장국, 계란말이, 생선구이, 고기완자, 과일, 스파게티와 샐러드 구성이고, 커피와 주스도 제공돼요. 간단하지만 일본식 호텔 조식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서둘러 나가는 여행객에게 딱 알맞은 구성이에요.
석식은 날마다 달라지는 정식 스타일로 나와요. 제가 머물던 날엔 닭튀김 정식과 카레 정식이 나왔는데 조금씩 메뉴가 변동이 있는거 같지만 카레 정식은 고정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대단한 고급 음식은 아니지만,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식당은 꽤 넓고 좌석도 많았지만 조용하고 깔끔했어요.
무엇보다 조식과 석식이 모두 무료라는 점에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었고, 근처 식당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도 여행자의 피로를 줄여줘요. 혼자 머무는 분들도 식사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
🍚 식사 구성 요약표
| 식사 | 내용 |
|---|---|
| 조식 | 일본식+서양식 기본 구성 |
| 석식 | 매일 다른 일본식 정식 |
| 식사 장소 | 지하 1층 대형 식당 |
🏨 시설과 편의성
호텔 전반적인 시설은 연식이 꽤 느껴져요. 로비나 복도, 객실 내부 모두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깔끔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은 엿보였어요. 특히 1층 로비가 작고 다소 어두운 느낌이라 첫인상은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가 구식이긴 하지만 잘 작동했고, 층마다 자판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간단한 요기나 음료 구매도 가능했어요. 대형 온천이나 특별한 편의시설은 없지만 1~2박 여행자에게 필요한 요소는 충분했어요.
와이파이 속도는 준수했고, 데스크 직원도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프론트에서 관광 안내나 우산 대여 등도 도와줘서 소소하게 감동했답니다. 영어는 간단한 수준은 가능했어요.
흡연자 전용 객실도 있으니 예약 시 확인은 꼭 필요하고, 금연을 원한다면 사전에 요청하는 게 좋아요. 흡연 부스는 호텔 외부에 있는데 입구 바로 앞이라 비흡연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어요.
🏨 시설 및 편의 서비스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로비 | 작고 다소 어두움 |
| 공용시설 | 자판기, 전자레인지 있음 |
| 흡연구역 | 입구 앞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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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웠던 부분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노후된 외관과 내부 구조예요. 오래된 건물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침구나 가구에서 연식이 느껴졌어요. 특히 꽃무늬 침구는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
또한 입구가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라서 초행길에는 찾기 어렵고, 입구 앞 흡연구역 때문에 담배 냄새가 확 풍겼어요. 흡연 구역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비흡연자에겐 꽤 불쾌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죠.
욕실은 깔끔했지만 워낙 작고 좁아서 체격이 큰 사람에겐 불편할 수 있어요. 어메니티도 기본만 제공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방음도 완벽하진 않아서 복도 소음이나 옆방 소리가 약간 들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런 부분은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되면 훨씬 더 좋은 숙소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가격대를 감안하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기도 해요. 저렴한 가격엔 어느 정도 이유가 있다는 걸 감안하고 이용하는 게 좋아요.
🔍 단점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외관 | 전반적으로 노후화 |
| 입구 | 지하 구조, 흡연 냄새 |
| 소음 | 복도 및 옆방 소리 |
🔁 재방문 의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에 다시 묵을 의향이 있어요. 물론 최신 시설을 기대하는 분들에겐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격, 위치, 식사 제공'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숙소는 드물거든요. 게다가 요나고역 인접과 이온쇼핑몰까지 접근성 등 위치적으로 부족함이 없었고 1인룸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데 맛있는 아침과 저녁까지 주니 가성비 여행자라면 무조건 선택하게 되는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이지요.
요나고라는 도시는 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인데, 그런 도심에 딱 알맞은 실속형 숙소라고 생각해요. 여행 경비를 절약하고, 정성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거예요. 특히 3인 이상이 함께 묵을 때 장점이 배가돼요.
다음에 요나고 여행을 간다면, 다시 이 호텔을 선택할 것 같아요. 리모델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도 충분히 괜찮았거든요. 고급 호텔보다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호텔을 고를 때 중요한 게 ‘내 여행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조용한 숙소, 현지 식사,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호텔은 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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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Q1. 요나고 유니버설 호텔 조식 시간은 언제인가요?
A1. 보통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돼요.
Q2. 요나고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가나요?
A2. 도보 약 5분 거리이며, 역 정문에서 길을 건넌 후 우측 방향으로 직진후 작은 골목 방향으로 호텔 건물이 보여요.
Q3. 무료 주차장이 있나요?
A3. 호텔 전용 주차장이 건물 뒤에 있지만 유료에요.
Q4.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언제인가요?
A4.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예요.
Q5. 금연 객실도 있나요?
A5. 네, 금연 객실이 따로 있으며 예약 시 요청할 수 있어요.
Q6. 영어 가능한 직원이 있나요?
A6. 간단한 영어 소통은 가능했어요. 필요한 안내 정도는 문제 없었어요.
Q7. 근처에 온천이나 관광지가 있나요?
A7. 가이케 온천, 요나고 성터 등이 차량 10~15분 내외 거리에 있어요.
Q8. 지금 예약해도 방이 있을까요?
A8. 비수기에는 여유 있지만, 성수기엔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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