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에 뉴 어반 호텔은 깔끔하고 효율적인 숙박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에요.
특히 3명이 함께 묵는 경우에도 실용적인 일본+서양식 구조 덕분에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었고, 깔끔한 객실 상태가 인상적이었어요.
무료 자전거 대여는 정말 꿀 기능이었고, 마쓰에성까지 아침 산책하며 다녀오기도 딱 좋아요. 한적하고 맑은 호숫가의 공기도 좋고요!
또 호텔 1층 편의점, 코인세탁기, 유카타 무료 대여 같은 편의 시설은 일본 숙소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장점을 갖췄다고 느꼈어요.
🛏️ 일본+서양식 객실 구성
마쓰에 뉴 어반 호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일본식과 서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객실 구조예요.
다다미 공간과 침대 공간이 적절히 분리되어 있어서 친구나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방은 넓진 않지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고, 무엇보다 침구가 뽀송뽀송하고 깨끗했답니다.
신지호가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압권이였고 호수를 보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뷰 좋은 카페 부럽지 않았답니다.
게다가 창문도 살짝 열 수 있어서 환기 걱정 없이 마음껏 창문 여닫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3명이 사용해도 공간이 효율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캐리어를 펼치거나 앉아서 쉴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 객실 형태 구성 비교
객실 유형 | 특징 |
---|---|
일본+서양식 복합룸 | 다다미 공간 + 침대 / 가족 단위에 적합 |
일반 트윈룸 | 침대 2개 구성 / 비즈니스 적합 |
객실 내 와이파이도 안정적이고, 전기 콘센트 위치도 여러 곳에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
본관은 리모델링은 했지만 굉장히 깔끔했고 욕실이 이비스 호텔급처럼 좁긴 했지만 깔끔해서 참을만했어요. 비데도 있고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 하기 좋았어요.
가족이나 친구끼리 여행할 때 좁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신지호수 뷰를 보며 간식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구조였다고 생각해요.
체크인하는 별관에 각종 어메니티를 마음껏 가져갈 수 있는데 지금까지 가본 일본 호텔 중 가장 다양한 어메니티를 구비해서 골라가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일본 현지인에게 더 인기있는 마쓰에 뉴어반 호텔
🔍 객실 사진과 가격 더 보기🚲 자전거 무료 대여의 장점
마쓰에 뉴 어반 호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서비스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 무료 대여'였어요.
보통 일본에서는 자전거 대여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무료로 제공되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큰 혜택이죠.
특히 마쓰에역, 신지 호수 주변, 시마네 현립미술관, 그리고 마쓰에성까지 모두 자전거로 10~15분이면 갈 수 있어요.
실제로 호텔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침 일찍 마쓰에성을 둘러보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고 평화로웠어요. 시간제한 없이 언제든 투숙중에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서 교통비도 절약되고 운동도 되고 마쓰에에서 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자전거 타고 다닌거에요.
🚲 자전거로 갈 수 있는 주요 장소
장소 | 소요 시간 |
---|---|
마쓰에성 | 약 10분 |
시마네 현립미술관 | 약 12분 |
신지 호수 산책로 | 약 7분 |
자전거는 별관 프론트에서 바로 대여 가능하고, 신분증이나 보증금 없이도 룸 번호 확인으로 간단한 체크만으로 빌릴 수 있었어요.
자전거가 약 20대 정도 있고 장바구니도 있어서 장보기에도 편했답니다. 자체 자물쇠가 있어서 분실 걱정도 없어요.
도심 속 숨은 명소들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고, 체력 부담도 적었답니다.
특히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진짜 로컬의 공기를 마실 수 있어요.
🚴 자전거 여행으로 마쓰에의 진짜 매력 발견!
📍 마쓰에 관광지 알아보기🛁 대욕장과 유카타 대여
호텔 별관에는 작지만 깔끔한 대욕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온천은 아니지만 피로 풀기에 충분했답니다.
욕장은 남녀 분리 운영되며, 수건과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기본적인 준비물은 모두 갖춰져 있었어요. 별관 1층에서 어메니티를 골고루 챙겨오면 되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갈 건 없었어요. 속옷만 챙겨가면 되고요.
별관 대욕장 내 자판기에서는 우유나 두유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수건은 객실에서 챙겨가야 되지만 대욕장 입구에서 작은 수건을 대여해주니 수건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챙겨가지 않아도 돼요.
입구 옆에는 다양한 색과 무늬의 유카타가 사이즈별로 쫙 걸려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 입을 수 있었는데, 이게 또 소소한 재미였어요!
유카타는 전통적인 느낌부터 귀여운 패턴까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왔어요. 객실에 비치된 실내복을 입어도 되고 유카타를 대여해서 입어도 되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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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카타 종류와 선택 팁
유카타 스타일 | 분위기 |
---|---|
전통 스타일 | 정갈하고 클래식한 느낌 |
현대 패턴 |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
대욕장은 생각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입욕 후 몸이 가볍고 개운했답니다.
욕장 안에는 락커도 있어서 소지품 보관도 걱정 없고, 세면 공간도 넉넉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신지호수 주변에 온천 호텔이 꽤 많은데 가격이 높은 편이거든요. 마쓰에 뉴어반 호텔은 저렴한 가격이 대욕장도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여행자에게 만족도가 높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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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와 교통 접근성
마쓰에 뉴 어반 호텔의 위치는 장단점이 분명했어요. 마쓰에역에서 걸어가기에는 살짝 거리감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다행히 호텔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마쓰에역에서 호텔까지 버스로 단 5분 정도면 도착했어요.
버스 배차 간격도 길지 않았고, 일본 버스 안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초행자라도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었어요.
관광지들과도 가까워서 교통보다 도보, 자전거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효율적이에요. 특히 마쓰에성은 도보로 이동 가능!
🚏 교통 접근성 요약표
목적지 | 접근 방법 | 소요 시간 |
---|---|---|
마쓰에역 | 버스 | 약 5분 |
마쓰에성 | 도보 | 약 10분 |
낮에는 도보로 산책하면서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정말 적절하고, 밤에는 호숫가에서 조용히 쉬기 딱 좋아요.
역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가 오히려 주변이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밤에 숙면하기에도 좋았답니다.
버스를 타면 한국어로도 도착 안내가 나와서 일본어를 몰라도 이동 걱정은 크게 없어요. 👍
🏪 편의시설과 부대서비스
호텔 1층에 위치한 편의점은 진짜 최고였어요. 늦은 밤 간식이나 아침 간단식 해결하기 딱 좋았어요. 로컬 편의점이라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급히 물이나 간식 사러 나갈 때 완전 편했어요.
본관 1층엔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행 중 짐을 줄이고도 옷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었어요. 전자렌지도 있고 제빙기도 있어서 얼음도 마음껏 가져갈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고, 필요할 때 도와주시겠다는 태도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 호텔 내 부대시설 정리
시설 | 설명 |
---|---|
편의점 | 새벽 6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 / 식음료 다양 |
코인세탁 | 세탁기+건조기 완비 (세탁 30분 400엔 건조 10분 100엔) |
이런 자잘한 요소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숙박 만족도를 확 끌어올려 준 것 같아요.
본관 로비에는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소파나 잡지도 비치되어 있어서 세탁 끝나길 기다리면서 쉬기에도 좋았어요.
깔끔한 시설과 디테일한 배려가 돋보이는 호텔이었어요! 아참 별관 2층에는 공유 오피스가 있다고 해요. 저는 가보지 않았는데 비즈니스로 오신 분이라면 오피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입욕세와 단점 아쉬움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입욕세'예요. 1인당 150엔인데, 대욕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조건 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3명이 이틀 동안 묵었더니 총 900엔이 청구됐는데, 실제로 대욕장을 사용한 건 한 번 뿐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은 사전에 공지되어 있었지만, 입욕세가 아까운 분이라면 입욕세 없는 호텔로 가는 것도 나아보여요. 저는 워낙 저렴하게 예약해서 입욕세를 내도 아깝지는 않았거든요. 마쓰에역 주변에 있는 호텔보다 저렴하면서 만족도가 높으니 꼭 1박 해보시길 추천해요.
또한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지만, 일정이 바빠서 아쉽게도 경험하진 못했어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먹어보려고요. 조식당에서 신지호를 보며 맛있는 조식을 먹고 싶네요.
💸 입욕세 & 조식 안내 요약
항목 | 내용 |
---|---|
입욕세 | 1인당 150엔, 사용 여부와 무관 |
조식 | 이용 못함 (맛있다고 유명) |
조식 메뉴가 궁금했는데 다음 방문 때는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욕세는 일본 호텔의 일반적인 시스템이긴 하지만, 사용 여부에 따라 유동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 다시 찾고 싶은 이유
전체적인 만족도로 봤을 때, 마쓰에 뉴 어반 호텔은 정말 "또 가고 싶은 호텔"이었어요. 여행 전후의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었죠.
객실의 깔끔함, 직원의 친절함, 시설의 실용성 등 전반적인 구성에서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
무료 자전거, 대욕장, 유카타 서비스 같은 디테일이 쌓여서 체류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 되었답니다.
체크인 기계도 한국어가 지원되고, 직원분도 친절하게 다가와서 도와주시니까 일본어 몰라도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언어가 안통해도 걱정 없는 렌탈 시스템. 원하는 표지판을 들고 가면 알아서 필요한걸 챙겨준답니다. 센스 엄청 나죠?
각종 안내문이에요.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지고 여러가지 안내문이 한글로 적혀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 만족 포인트 요약
항목 | 만족도 |
---|---|
객실 청결도 | ★★★★★ |
직원 서비스 | ★★★★★ |
접근성 | ★★★☆☆ |
조금 멀지만 버스로 충분히 커버되고, 숙소의 장점이 그 불편함을 압도한다고 느꼈어요.
여행 일정이 여유롭다면, 이 호텔에서의 숙박은 여행의 힐링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
또 마쓰에라는 도시 자체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라, 이 호텔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 FAQ
Q1. 자전거 대여는 유료인가요?
A1. 아니에요! 무료로 대여 가능하고 예약 없이 선착순이에요.
Q2. 조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나요?
A2. 조식은 일본식 뷔페인데 깔끔하고 평이 좋아요!
Q3. 체크인은 몇 시부터 가능한가요?
A3.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해요.
Q4. 체크인 시 한국어 지원이 되나요?
A4. 네! 셀프 체크인 기계가 한국어를 지원하고, 직원도 도와줘요.
Q5. 입욕세는 무조건 내야 하나요?
A5. 맞아요, 대욕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입욕세는 부과돼요.
Q6. 유카타는 사이즈 선택이 가능한가요?
A6. 네,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고 직접 고를 수 있어요.
Q7. 근처에 슈퍼나 드럭스토어가 있나요?
A7. 편의점 외에 마쓰에역 근처에 드럭스토어와 슈퍼가 있어요.
Q8. 대욕장은 24시간 이용 가능한가요?
A8. 아니요, 이용 시간은 밤 11시까지로 제한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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