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비스 스타일 호텔 4개월 만의 재방문 달라진 점🏨

 

전주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에요. 그리고 이곳에서 호텔을 찾는다면 한옥마을 도보권 위치도 좋고 꽤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가 '이비스 스타일 전주'죠.

 

사실 저는 4개월 전 이 호텔을 방문했을 때 꽤 만족했어요. 그래서 다시 전주를 방문하게 되면서 고민 없이 같은 호텔을 예약했죠.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기대했던 조식이 실망스럽게 느껴졌어요. 과연 어떤 점이 문제였을까요?

 

이번 후기를 통해 4개월 전과 비교해 조식의 변화, 객실 서비스, 그리고 전반적인 만족도를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

4개월 만의 재방문, 왜 다시 갔을까?

이비스 스타일 전주는 글로벌 아코르 계열 이비스스타일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알려져 있어요. 첫 방문 때는 깔끔한 객실,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조식에 비빔밥과 화덕피자가 나와서 꽤 괜찮아서 만족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민 없이 선택했죠.

 

전주의 다른 호텔에 비해 가격대가 괜찮고, 위치도 한옥마을과 가까워서 관광하기에 좋아요. 특히 조식이 준수한 편이라 전주 비빔밥을 따로 사먹지 않아도 조식에서 비비밥을 먹을 수 있으니 여행 중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 조식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무너졌어요. 4개월 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문제의 비빔밥 코너 4개월전에는 버섯볶음 고사리나물 등 비빔밥에 넣을 수 있는 종류가 다양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무생채와 당근볶음 외엔 비빔밥에 넣을 수 있는 토핑이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 4개월 전과 이번 방문 비교

항목	4개월 전	이번 방문
조식 메뉴	다양하고 신선함	메뉴 축소, 음식 퀄리티 저하
객실 상태	청결하고 깔끔	비슷
직원 서비스	친절	친절

 

 

이전 방문 때 좋았던 점 🍽️

4개월 전 처음 이비스 스타일 전주에 묵었을 때, 조식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한식과 양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했죠. 무엇보다 음식이 신선해서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당시 기억에 남는 메뉴는 갓 구운 화덕피자, 다양한 토핑이 준비된 샐러드 바, 보쌈, 그리고 한식 코너에서 제공된 비빔밥과 따뜻한 국과 반찬들이었어요. 호텔 조식이라면 이 정도 퀄리티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조식 오프닝이 얼마 안되었을 때라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가성비 좋은 조식 때문에 여기저기 전주 이비스 스타일 좋다고 입소문도 냈었어요.

 

4개월 전 조식은 얼마나 잘 나왔을까?▼▼

 

🍽️ 4개월 전 조식의 주요 메뉴

메뉴 종류	설명
화덕피자	따끈따끈한 갓 구운 화덕 피자
샐러드 바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
한식 코너	비빔밥, 밥, 국, 반찬 구성
서양식 코너	기본적인 시리얼과 빵 쥬스

 

이렇게 보면 조식이 굉장히 괜찮았던 것 같죠?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를 안고 갔는데...

 

이번 방문, 조식에서 실망한 이유 😞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기대했던 조식이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어요. 처음 접시를 들고 음식을 담으려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가 대폭 줄었고, 특히 비빔밥 코너에 토핑 재료과 확 줄었더라고요. 무생채와 당근볶음 끝?

너무 어이없어서 비빔밥 그릇에 한식 반찬 콩자반 김치 메추리알조림 등을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국도 안보이더라고요.

 

국물 요리도 없었고 손이 가는 게 별로 없어서 정말 실망했어요. 🥲 더 어처구니 없던 건 다음날 조식은 단체 투숙객이 있었는데 전날 안보이던 비빔밥 토핑 종류가 풍성해지고 과일도 몇개 추가되고 디저트로 쿠키류도 있고 같은 호텔 조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투숙객 차별하는 느낌이였어요.

 

❌ 이번 조식의 아쉬운 점

문제점	설명
메뉴 축소	빵, 샐러드, 반찬 종류 감소
신선도 저하	과거보다 재료의 신선함 부족
투숙율에 따른 메뉴변화	단체 투숙객 우대?

 

객실과 서비스는 어땠을까?

조식에서 실망하긴 했지만, 객실과 서비스나 룸 자체는 크게 변한 게 없었어요. 침구도 깔끔했고, 청소 상태도 무난했죠. 4개월전 없던 샤워기 고정이 되어 있어서 샤워하기도 편했어요.

 

업그레이드도 받아서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배정되었고 겨울이라 객실 히터 조절이 가능한데 건조한 편이라 끄고 지내도 우풍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점 제안

이번 방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객실은 여전히 괜찮았지만 조식 메뉴의 편차가 커서 아쉬움이 컸어요. 4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질이 낮아졌어요. 차라리 조식 메뉴를 다 줄이고 비빔밥과 국 하나만 제대로 한상 차림이라면 만족도가 훨씬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호텔 위치나 가격적인 면에서 여전히 가성비는 나쁘지 않아요. 만약 조식이 중요하지 않다면 묵을 만한 곳이지만, 조식을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주변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꼭 조식을 먹지 않아도 위치와 가성비 만으로 묵을 의향은 있어요. 하지만 저처럼 조식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다른 호텔을 선택할 거 같아요.

 

이 호텔이 다시 예전의 만족도를 회복하려면, 조식 퀄리티를 다시 신경 쓰고 전주만의 특색 있는 조식 메뉴로 차별성을 둔다면 다시 인기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4개월 전 투숙 후기▼▼

전주 이비스 스타일 호텔 위치 및 가격 숙박 후기(조식10월1일 오픈)

 

이비스 스타일 전주 시티센터 가격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1. 이비스 스타일 전주의 위치는 좋은가요?

A1. 네, 객리단길 안에 있으며 한옥마을 도보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관광하기 좋아요.

Q2. 조식이 포함된 객실 요금이 따로 있나요?

A2. 네, 조식 포함 옵션과 제외 옵션이 따로 있어요.

Q3. 주차 공간은 넉넉한가요?

A3. 호텔 내 주차 공간이 있지만, 성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어요.

Q4. 조식 시간은 몇 시부터인가요?

A4. 보통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돼요.

Q5. 객실 내 시설은 어떤가요?

A5. 기본적인 TV, 냉장고, 전기 포트 등이 제공돼요.

Q6.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A6.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예요.

Q7.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있나요?

A7. 네,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요.

Q8.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나요?

A8. 조식이 개선된다면 가능하지만, 현재로선 고민될 것 같아요.